오늘의 (6/3) 말씀 묵상 (레위기 23장43절, Leviticus 23:43)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so your descendants will know that I had the Israelites live in booths
when I brought them out of Egypt.
I am the LORD your God.
 
초막절에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했던 초막은 추수 때에 곡식을 지키기 위해 밭에 임시로
만든 초막과 유사했습니다.  이 초막은 광야 생활을 나타내는 주요한 상징인 동시에
후손들을 교육하기 위한 도구였습니다.  이곳에서 일주일 동안 지내면서 아버지들은
자녀들에게 그들의 조상이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에서 지낸 일들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어린 시절 초막에 누워 하늘의 별을 보면서 선조들의 신앙, 믿음,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과
그 성취에 대한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들을 때, 자녀들은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스라엘 민족은 자녀들에게 신앙고 믿음을 전수했습니다.  그들은 절기를
통해서 현재 사는 집과 누리는 모든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배우고 감사하는 마음을
회복하곤 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역시 현재 우리가 누리는 것들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고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