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8) 말씀 묵상 (요한일서 3장23절, 1 John 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And this is his command: to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to love one another as he commanded us.
 
우리는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킬 때 십자가 구속으로 생명을 얻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때로는
우리가 연약하여 사랑을 실천하지 못할 때가 있음을 주님은 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우리로 계명을 지키도록
역사하십니다.  그럴 때 우리는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계속 지켜갈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음으로 형제 사랑의 계명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실제로 마음이 잘 맞고 좋아하는 사람만을 사랑하고 교제하곤 합니다.  그래서
관계가 좋지 못한 사람을 사랑하지 못할 때 죄책감과 좌절감에 빠지곤 합니다.  그러나 실패하더라도
그를 사랑하기 위해 애쓰고, 사랑하도록 도우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구하고 순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