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5) 말씀 묵상 (요한일서 2장17절, 1 John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The world and its desires pass away,
but the man who does the will of God lives forever.
 
신자는 일시적인 사탄의 나라를 사랑하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끝날 사탄의 나라는 일시적입니다.
이 세상은 물론이고 세상에 있는 모든 것도 잠시 후에 안개 처럼 사라져 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잘 아는 대로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죽을 때 가진 어떤 것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자는 존재입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것은 결국 자기 사랑으로 귀결됩니다.  이 땅에서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은 사탄의 나라를 위해
사는 것과 피차일반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갑니까?  많은 사람이 이 땅에서 돈, 명예, 안락, 쾌락을 위해 살아갑니다.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전혀 알지 못하면 사탄의 나라에서 최선을 다해 살 수밖에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이 땅에서 남은 인생이 주님을 위해 살기에도 짧음을 기억하고, 잠시 후 사라질
사탄의 나라를 위하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