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4)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Now we know that if the earthly tent we live in is destroyed,
we have a building from God, an eternal house in heaven,
not built by human hands.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이 땅에 소망이 있는 것처럼 살아갑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더 많이 가지려고, 더 높이 올라가려고, 더 오래 살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자신이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그 어느 것도 확실하지 않기에
그것이 소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면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사도는 이 세상의 삶과 천국의 삶을 구별하면서 ‘땅에 있는 장막 집’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으로 비유합니다.  천막으로 만든 장막 집은 유한하며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무너집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에게는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땅에 사는 동안 부활하여 살, 영원한 집을
바라며 소망을 가지고 삽니다.  그것이 확실하면 확실할수록 삶에 활력이 넘치고
자족과 감사가 있습니다.  암울한 현실 속에서 하늘나라에 확실한 소망을 두고
기쁘게 살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