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2) 말씀 묵상 (역대상 22장16절, 1 Chronicles 22:16)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하니라.
in gold and silver, bronze and iron–craftsmen beyond number.
Now begin the work and the LORD be with you.
 
다윗은 자신이 성전 건축에 필요한 자재들과 인부들을 이미 다 준비해 놓았기 때문에 아무 걱정하지 말고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라고 권면할 수 있었습니다.  성전 건축은 개인 차원의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국가적인 차원의 과업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솔로몬을 도우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그 일에 매진하라고 합니다.  
 
성전 건축은 엄청난 국가사업이었습니다.  따라서 다윗은 솔로몬에게 최고의 권한을 위임하며, 신하들에게는 
충성을 다짐시켰습니다.  지도자가 죽기 전에 후계자에게 해야 할 일은 모든 권한을 위임해 주고 힘을 실어 주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다음 세대에게 모든 것을 넘겨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견고하고 풍성한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가장 크게 물려주어야 할 권한은 바로 믿음입니다.  우리 대에서 믿음이 끝나버린다면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이루는데 차질이 생깁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최고의 유산을
준비하고 넘겨주는 성도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