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 말씀 묵상 (신명기 8장16절, Deuteronomy 8: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He gave you manna to eat in the desert, something your fathers had never known,
to humble and to test you so that in the end it might go well with you.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기간인 40년 동안 그들을 광야에서 만나로 먹이셨습니다.  이는 
먹을 것이 전혀 없던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살리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사건이었으므로,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크기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출애굽하여 약속의 땅에 도달하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의 먹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책임지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를 자녀 삼으신 이후 우리의 삶 전 영역을 책임지시고 결국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에 안착시키실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이런 무궁한 사랑을 늘 마음에 새기며, 그분에게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충성은 그 분의 말씀에
최선을 다해 순종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벡성에게 경험하게 하신 모든 어려움은 장차
큰 복을 주시기 위해서 행하신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을 통해서 겸손케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이 사실을 기억하고 교만하게 자신을 내세우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