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The Spirit himself testifies with our spirit
that we are God’s children.
 
누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누가 그분의 자녀가 될 수 있는가?
바울 사도는 단언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다’
즉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그에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마음으로 믿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어지는 성령님이
그 사람 안에 (마음) 거하심과 동시에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증언하다’는 단어는 순교하다는 단어와 같은 말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참이라는
것을 선포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추후도 거짓됨이 없습니다.  그러니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 특권에는 의무가 따르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삶은 성품, 말, 행동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특권과 의무를 잘 감당하여 그분의 자랑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