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6) 말씀 묵상 (빌립보서 4장7절, Philippians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And the peace of God,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에게 간혹 염려할 만한 일이 생겨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그것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이전 구절에서 말씀했습니다.
하지만 염려할 일을 감사함으로 아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 평안한 마음을 가지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에게 참 평화를 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마음에,
환경에 관계 없이 참 평화를 얻는 방법은 주님께서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성도는 염려할 것 많은 이 세상에 살면서, 모든 문제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누리며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웠음을
기억하고, 관용하는 삶을 사는 것이 마지막 때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임을 기억하고
더욱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