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30) 말씀 묵상 (마태복음 13장15-16절, Matthew 13:15-16)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For this people’s heart has become calloused; they hardly hear with their ears,
and they have closed their eyes.  Otherwise they might see with their eyes, hear with their ears,
understand with their hearts and turn, and I would heal them.
But blessed are your eyes because they see, and your ears because they hear.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이 구절은 이사야서 6:9-10절 말씀을 인용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당시 유대인들의
완악함을 두고 예언했지만, 그 예언의 내용은 예레미야 시대 (렘 5:21), 예수님 시대 (막 4:12), 초대교회 시대
(행 28:26-27)를 거쳐 오늘날까지도 그대로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이렇게 무지하고 완악합니다.
 
‘너희 눈은… 복이 있도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자체가 멸망으로의 심판이라면, 보고 들음음 구원 즉 영원한 생명으로의 축복입니다.
특히 영적으로 보고 들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게 된 것은 크나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복된 눈은 복음을 보는 눈이며, 복된 귀는 복음을 듣는 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속적으로 말씀을 보고
들을 때, 열매를 맺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읽고 듣고 실천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과의
진정한 소통입니다.  당신은 하나님과 소통하기 위해 무엇을 지불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