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0) 말씀 묵상 (잠언 25장13절, Proverbs 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Like the coolness of snow at harvest time is a trustworthy messenger
to those who send him; he refreshes the spirit of his master.
 
본문에서 ‘충성된 사자’란 주인의 말을 정확하게 듣고 이해해서 똑바로 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기쁘시게 하고 시원하게 하는 것은 우리가 충성된 사자가 되어 하나님의 생각이
나의 생각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나의 말이 되어 나도 똑같이 말하고 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말씀하셨으면 나도 그래도 믿고 말씀과 똑같은 말을 하고
사는 자가 바로 우리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시원하게 하는 자 임을 말씀합니다.  그렇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할 때 우리는 말씀이 삶 가운데에서 이루어지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