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7) 말씀 묵상 (요한일서 3장16절, 1 John 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This is how we know what love is, Jesus Christ laid down his life for us.
And we ought to lay down our lives for our brothers.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심으로써 사랑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를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당시 초대교회에서는
예수님의 실제 몸으로 죽으신 것을 부정하는 거짓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몸소 죽으심으로써
사랑은 실제로 실천하는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 시대에도 거짓 메시지가 사랑에 대해 오해하게 만듭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갈수록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사랑을 감정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생명이 마치는
그날까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마음과 물질을 사용해 실제로 도우며 사랑을 해야 합니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함으로 나타나는 진정한 사랑을 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으로 생명을 얻은 신자는 그분과 같은 사랑으로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람입니다.  
기독교는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가 아니라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심지어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이타적인 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믿음대로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니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믿음의 사람들이 그렇게 희생하는
사랑을 나눌 때 세상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됨을 알게 될 것이고 도전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마음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어진 인생을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까?  비록 잠시 낙심할지라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힘을 얻어 계속 사랑하는 성도가 되도록 애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