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7) 말씀 묵상 (로마서 1장6절, Romans 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And you also are among those who are called to belong to Jesus Christ.
 
로마의 크리스천들은 주로 유대인들이 아닌 이방인들이었습니다.  ‘그들 중에서’란 말은 ‘모든 이방인들 중에서’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너희는 바로 그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신분적으로 로마사람입니다.  당시 기독교가 핍박을
받을 때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로마인인 그들은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차별됨이 없이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분으로,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으십니다.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택함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고 거듭난 사도 바울은 믿음 이후 평생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방인이었던 우리들이지만, 믿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기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요 천국 백성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