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6) 말씀 묵상 (골로새서 2장6-7절, Colossians 2:6-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So then, just as you received Christ Jesus as Lord, continue to live your lives in him,
rooted and built up in him, strengthened in the faith as you were taught and overflowing with thankfulness.
 
바울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며 즉 구세주시며 동시에 주시라는 신앙고백이 성도의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진리 위에 견고히 서기 위해서는 성장의 동력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깊이 뿌리 내려야 함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공급해 주시는 능력으로 많은 선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고,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세워 주시며, 그리스도의 교훈을 받을 때
우리는 믿음 위에 굳게 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온전한 감사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려야 온전한 교제가 이루어지고,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 생명이 됩니다.
 
요즘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리는 대신, 조직과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정착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봅니다.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 뿌리는 내리는 것입니다.  
그분에 대한 믿음의 뿌리가 깊이 내리면 어떤 세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삶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가
그 분을 구세주에서 그치지 않고 주로 모시는 믿음을 회복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