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4)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And this is the will of him who sent me,
that I shall lose none of all that he has given me,
but raise them up at the last day.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왜 오셨어야 되었는가?
그 목적이 자신에게 주신 자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알려주십니다.  여기서 ‘잃어버린다’는 뜻은 사망하다, 완전히 없어지게 하다는 뜻으로
멸망과 사망이라는 의미가 다 들어있습니다.  대신 그들을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신다고
즉 완전히 죽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기에 주님은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인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고, 지금도 이루어 가고 계시며, 
마지막 날까지 이루실 것입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은 예수님 안에서 현재적인 영생을
이미 경험하고 있으며 영원한 천국에서도 누릴 것입니다.  누구라도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순간 이미 영생은 얻었습니다.  ‘이미’와 ‘아직’ 사이에 있지만 (already but not yet)
믿고 확신하며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