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9) 말씀 묵상 (마태복음 6장27절, Matthew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o his life?
 
염려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불필요함’입니다. 염려한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염려는 오히려 문제를 더 크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번째 특징은 ‘유해함’입니다.  ‘염려’라는 단어의 헬라어 뜻은 ‘분열됨’입니다.  염려는 마음을 나뉘게 하고 분열시킵니다.
그래서 마음을 찢습니다.  아프게 만듭니다.  개인의 몸과 마음과 영혼의 건강을 해칩니다.
염려의 세 번째 특징은 ‘전염성’입니다.  염려와 걱정은 다른 사람에게도 쉽게 전염이 됩니다.  그래서 결국 공동체를 깨뜨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염려는 하나도 이로울 게 없습니다.
 
우리는 이방인들처럼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구하며 살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천지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늘 아버지는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줄 아십니다.  염려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분의 때에 그 분의 방법으로 채우실 것입니다.  그러니 염려하는 것 대신 그 분을 바라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