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6) 말씀 묵상 (시편/Psalms 89:8)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O LORD God Almighty,
who is like you?  You are All Mighty,
O LORD, and your faithfulness surrounds you.
 
이 시편은 외부의 침입이나 전쟁의 패배로 인한 위기의 상황에서 다윗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언약을 되새기며 언약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라는 노래입니다.  그분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실 뿐만 아니라 그 어떤 것도 회복시킬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시인은 그것을 확실히 믿기에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권능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입니다.
비록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위기를 맞기도 하고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의심하기도
하고 세상의 권력이나 재물이 하나님보다 더 강하게 느끼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능력의 창조주이시고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이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기고 닥친 위기도 그분의 간섬하심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고난과 위기로 흔들리고 있다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바로 알고
믿음을 회복하여 오히려 그분을 찬양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