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4) 말씀 묵상 (하박국 3장2절, Habakkuk 3:2)

여호와여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마옵소서.
LORD, I have heard of your fame; I stand in awe of your deeds, O LORD.;
Renew them in our day, in our time make them known;
in wrath remember mercy.
 
부흥이란 말 그대로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말하는 부흥이란 하나님께 진정으로 아뢰고 답을
기대하고 답이 안 오면 속상해 하고 떼쓰고 그 가운데 응답을 듣는 일들이 진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 인간이 서로 가슴을 맞대고 이야기 하며 응답을 들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이야기하는 영적인 부흥이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주님,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주님의 가슴과 제 가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섬기며 하나님의 거대한 위력을 경험하며 살기 원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앞장서시고 모든 일을 이루어나가시는 세상을 꿈꾸싶시다.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하나님께 묻고 알게 되며,
그 하나님과 가슴을 맞대고 이야기하고 나누는 세상을 꿈끗싶시다.  문자 그대로 어떤 일이든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으며 그 분이 꿈꾸시는 계획을 온전히 알고 동참하는 우리가 되기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