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0) 말씀 묵상 (골로새서 4장6절, Colossians 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Let your conversation be always full of grace, seasoned with salt,
so that you may know how to answer everyone.
 
바울은 불신자들과 교제하거나 복음을 전할 때 은혜 안에서 맛갈 난 말로 대화하라고
권면합니다.  성도는 믿지 않는 분들과 구별된 존재이지만 그들과 완전히 단절된 채
살아서는 안 됩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들과 교제를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불신자와 나누는 대화는 항상 친절과 관용의 언어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라는 은유는 재치와 기지가 담긴 언어를 묘사합니다.
불신자들이 신자들에게 그들의 믿음과 생활에 대해 질문할 때 은혜 안에서 친절한 말로
응대하다 보면 그들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불신자들의 세속적인 삶에 물들지 않으면서도 그들과 교제를 나누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주님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먼저 믿은 자의 의무)
그러기 위해서 그들과 은혜롭고 지혜로우며 재치있는 말로 대화함으로 전도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먼저 만남과 교제를 위해 기도로 시작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