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 말씀 묵상 (창세기 12장1절, Genesis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The LORD had said to Abram,
‘Leave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and go to the land I will show you.
 
여호와께서 다른 신을 섬기던 아브람을 선택하시고 부르신 후, 그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날 것과 보여 주시는 땅으로 갈 것을 명령하십니다.  신자는 본래
죄인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받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아브람처럼 하나님을 알지도 믿지도 않던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아브라처럼 하나님 나라의 복을 약속받은
자며, 또한 이미 누리는 자로, 그분 나라의 백성이 되었으며 장차 완성될 나라에 들어갈
소망도 갖습니다.
 
우리가 은혜로 택하심과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 나라의 약속을 받은 존재이면,
참된 믿음의 여정을 이미 시작했고,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먼 여정, 무슨 일이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주님께서 동행하사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믿고 끝까지 경주를 완주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