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8) 말씀 묵상 (골로새서 3장23절, Colossians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men.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새사람으로 살아가는데 순종이 꼭 필요한 요소로 언급됩니다.
왜냐하면 순종은 창조주와의 관계 속에서 피조물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순종의 반대는 교만으로, 피조물인 인간이 늘 조심해야 할 근원적인 죄입니다.
 
바울은 이 순종의 덕목을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넘어서 모든 관계 속에서 실행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순종은 상호 평등의 순종이며, 권리가 아니라 의무이고,
또한 이 모든 순종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며,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가정과 사회에서 관계를 아름답게 만드는 촉매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람에 대한 의무를 신실하게 수행할 때, 그것은 단순히 사람에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한 것이 됩니다.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만드는
신실한 믿음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