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5) 말씀 묵상 (골로새서 2장12절, Colossians 2:12)

너희가 세례(침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having been buried with him in baptism 
and raised with him through your faith in the power of God,
who raised him from the dead.
 
그 당시 거짓 교사들은 육체의 할례를 통해 완전해진다고 가르쳤습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육적인 몸을 벗는 것, 즉 그리스도의 할례를 침례(세례)라는 은유를 통해 재설명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할례, 즉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완전해집니다.
 
바울에 의하면,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부활함을 상징하는 침례를 통해 죄의 본성은 죽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즉 성도들은 침례를 통해 옛 사람이 죽고 새사람을 입는 신비를 
체험합니다.  그것은 현재적으로 새 시대의 부활의 삶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연약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분 안에 거하게 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은혜이며
특권인지 모릅니다.  이 놀라운 은혜의 체험은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가능합니다.  그 확신으로 산다면, 날마다 우리의 삶이 새로운 필조물로
거듭나는 변화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