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4) 말씀 묵상 (마가복음 1:17절, Mark 1: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먼저 갈릴리의 어부들을 부르시는 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나를 따라 오너라’는
제자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기초하고 있고, 거기로부터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는 방법은 당시 랍비들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당시 랍비를
따르던 이들은 자신들의 생업을 포기하고 가족을 떠나 스승과 함께 거하며, 그의 삶을 통해 가르침을
배웠습니다.
 
이 모든 일은 예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부르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권세 있는 부르심으로
제자들을 부르셔서 인생의 참된 길을 보여 주시고, 사명도 주셨습니다.  그 분은 또한 우리를 부르십니다.
우리도 갈릴리의 제자들처럼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 응답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분의 부르심에
순종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