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3) 말씀 묵상 (시편 95편6절, Psalms 95: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Come, let us bow down in worship, let us kneel before the LORD our Maker.
 
시인은 하나님이 한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하나님이요, 온 세상의 하나님이시므로
모든 사람이 찬양과 경배의 자리로 나아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시인이 ‘오라’고 하는 말은 권유나
권고가 아니라, 그렇게 해야 마땅한 일이라는 암시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경배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이 만든 우상은 하나님과 비교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형상화된 우상 앞에 절하지 말고, 진리이신 하나님께 순복해야 합니다.  피조물은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게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존재입니다. 그 분의 은혜로 우리는 생명을 얻었으며 만물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사람은 그 분 앞에 나아가 경배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그 분은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이고 복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