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2) 말씀 묵상 (시편 25편14절, Psalms 25: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The LORD confides in those who fear him;
he makes his covenant known to them.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들 가운데 하나는, 그들이 갈 길을 열어주시고, 그의 조상들에게
하셨던 약속, 즉 그 자손들이 땅을 소유하도록 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하나님과 친밀한 자로, 언약이 그들을 깨닫게 해 줍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구원의 언약, 즉 내세의 축복과 아울러, 현재의 축복도 약속받게
됩니다.  하지만 경건한 자임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고통과 질병과 빈곤 때문에 궁지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겸손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성도는 좋은 일이 있을 때만 아니라, 나쁘고 힘든 일이 있을 때에도 변함없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런 모습은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을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 앞에 숨김없이 나아가 깊은 교제를 나누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