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 말씀 묵상 (에스겔/Ezekiel 11: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Then they will follow my decrees and be careful to keep my laws.
They will be my people, and I will be their God.
 
에스겔은 원래 제사장 가문이지만, 남 유다가 바벨론에게 패해 포로가 될 때 
두 번째로 잡혀가서 거기서 선지자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유다에 남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고 잡혀서 간 사람들은 죄를 범해서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은 것으로 착각을 하면서 그들을 조롱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그것이 아님을 알려주면서 포로로 잡혀온 자들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고 나라도 회복된다는 소망을 전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범죄하면 정신을 차리도록
징계를 주시지만 완전히 버리지는 않으십니다.  고난을 통해 범죄함을 깨닫고
말씀에 순종하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을 백성으로 삼아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요 은혜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인해 쉽게 낙심하지 마십시다.  오히려 어려움이 믿음을 새롭고
정금같이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됨을 알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엎드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