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5)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0장13절, 1 Corinthians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치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No temptation has seized you except what is common to man.
And God is faithful;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But when you are tempted, he will also provide a way out so that you can stand up under it.
 
신앙생활을 하면서 고난을 당했을 때 하나님과 하나님의 능력을 무시하거나 시험하는 말이나
생각 그리고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가 시험을 받을 때는 시험의 의미를 깨닫고,  그것을
자신의 영적 성숙의 기회로 삼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믿음을 인정받는 기회로도 삼아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반드시 시험이 있습니다.  성도라고 해서 시험에서 제외되지는 않습니다.
우리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마귀의 시험으로 인해서, 또는 하나님의 연단으로 인해서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실 뿐만 아니라 지혜로우시므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의 양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아십니다.  또한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십니다.  그를 의지하며 나아갈 때
어떤 골짜기에서도 실족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험은 우리가 능히 감당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신앙생활은 시험을 믿음으로 이기면서 하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당하는 고난이 자신의 잘못으로 인함은
아닌지, 아니면 하나님의 연단인지부터 돌아보고 회개와 성숙의 기회가 되게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