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4)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 Peter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As each one has received a special gift,
employ it in serving one another as good stewards of the manifold grace of God.
 
사도는 소아시아에 흩어져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고난을 받을 각오를
하라고 권면하면서 마지막이 가까운 것을 인식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조언합니다.  그것은 받은 은사 대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은사는 하나님께서 믿음의 분량대로 그 사람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러니
비교하거나 자신을 드러내는데 사용하지 말고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해야 합니다.
 
은사가 없어 봉사하지 못할 사람이 없고 또 개인이 아닌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사용해야 하기에 ‘서로’ 봉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고난 받을 때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면서 받은 은사 대로 서로 봉사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