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4)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And a voice from heaven said,
‘This is my Son, who I love; with him I am well pleased.’
 
신앙을 가지지 않은 사람을 물론 심지어 신앙을 가졌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일부를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핵심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인간이었고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 즉 하나님이십니다.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and) 가지신
분입니다.  이 사실은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공식적으로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요단강에서 침례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가 내려앉음같이 예수님 위에 임하셨고 이어 열린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다’
예수님의 사역은 시작부터 하나님의 인정과 그분이 누구신가도 분명히 밝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은 믿음의 본질입니다.  인성과 신성 어느 한쪽만
주장하는 이단의 주장에 흔들림 없이 진리의 말씀을 믿고 나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