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9)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For you did not receive a spirit that makes you a slave again to fear,
but you received the Spirit of sonship.
And by him we cry, ‘Abba, Father.’
 
예수님을 구세주와 삶의 주인으로 믿는 그리스도인에게는 많은 특권들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입니다.  그래서 감히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행위로가 아니라 오직 은혜로 얻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종의 영을 가졌기에 심판주이신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음으로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죄의 종으로 죄의 다스림을 받는 존재였지만 이제는 성령을
받아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거룩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 하나님을 심판주로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언제든 아빠라고 부르며
가까이 나아가 사랑도 듬뿍 받게 됩니다.  믿음으로 이런 특권을 얻었으니 마음껏
누리며 아버지께 사랑스럽고 기쁨이 되는 자녀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