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8) 말씀 묵상 (에베소서 3장20절, Ephesians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Now to him who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we ask or imagine,
according to his power that is at work within us,
 
하나님은 성도의 간구나 생각 그리고 상상을 훨씬 초월하시는 분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요구나 사고 안에 머무시거나 제약을 받지 않으십니다.
도리어 풍성하신 그의 사랑으로 자기 백성 가운데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넘치도록 주시는 은혜의 아버지이십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거하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만하심과 풍성한 사랑이
넘치도록 기도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충만하게 자리 잡고 계신다면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확신하고 안심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 이 세상을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분은 자녀인 우리들에게 오늘도 더 넘치도록 은혜를 주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나라를 마음에 추구하며 살아가는 인생은 진정한 의미와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도는 늘 하나님의 은혜로 충전되도록 구하고 누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