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8) 말씀 묵상 (말라기 4장2절, Malachi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But for you who revere my name,
the sun of righteousness will rise with healing in its wings.  
And you will go out and leap like calves released from its stall.
 
여기에 나오는 ‘공의로운 해’는 구원의 성취와 연관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
많은 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 공의로운 태양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앞길을
밝게 비추어서 의의 길로 바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 줍니다.
 
또한 이 공의로운 해가 비추는 빛은 치료하는 광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춘다’는 것은 ‘의의 태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자들에게 구원의 날개를 펼치셔서 그 은총을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죄를 사함받으면
그로 인해 눌렸던 육체의 고통에서도 나아지는게 아닌지.
 
그러므로 오늘이라는 상황에서, 이 험한 인생길을 살아가는 성도들은 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그분이 베푸시는 위로의 날개 아래 거하여 늘 구원의
기쁨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