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7) 말씀 묵상 (에베소서 4장29절, Ephesians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Do not let any unwholesome talk come out of your mouths,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
 
신자는 항상 정결한 언어를 사용하고, 선한 말로 은혜를 끼치지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신자는 더러운
말을 입에 담아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더러운 말은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의 영혼을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자는 동료 신자를 세우는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낙담시키거나 깍아내리는 말은 악한
것입니다.  대신 용기와 소망을 주는 말을 함으로써 듣는 이의 심령에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이러한
화법은 허탄한 말로 듣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을 드러내고, 인격도 드러냅니다.  따라서 바른 언어생활을 하는 것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선한 말은 다른 이들에게 선한 능력을 끼치고 선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의 언어생활은
어떠합니까?  본이 되고 덕이 되는 말을 합니까?  습관적으로 부정적이거나 정죄의 말을 하지는 않는지
돌아보고 우리 입술에 파수꾼을 세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