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6) 말씀 묵상 (역대상 11장9절, 1 Chronicles 11: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And David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because the LORD Almighty was with him.
 
다윗은 점점 강성해졌습니다.  그 이유를 저자는 ‘만군의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니’라고 밝힙니다.  사울을 패방시킨 분도,
다윗을 강성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그분의 능력은 무궁합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셨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저자는 다윗이 강성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다윗이 이룬
결과가 아니고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떄문이라고 함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힙니다.
그리고 또한 다윗이 강성해야 했음을 일러 줍니다.  강성하지 않았다면 다윗과 이스라엘이 존속하기 어려웠기 떄문입니다.
 
만군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의 여부에 인생의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동행하는 자는 점점
강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연약해도, 지금은 쇠약해도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능력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강성해지도록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도록 믿음 가운데 거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날마다 그 분과 교제함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