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3) 말씀 묵상 (창세기 12장2절, Genesis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시고 고향과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날 것을 명령하시면서, 동시에 세 가지 약속도 주십니다.
첫째, 큰 나라를 만들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많은 자손이 그에게서 나올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런데 이 약속은 아브람이 나애의 불임 때문에 자식이 없는
상황에서 주어집니다.  결국 이 문제는 하나님이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그 약속을 이루실 것에 대한 예고가 됩니다.
둘째,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고 그의 이름을 크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첫 창조하신 사람들과 재 창조하신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이제 아브람에게 복을 
주심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십니다.  
셋째, 그가 복덩어리가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가 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람의 약속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져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참된 믿음의 여정을 시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