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2)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 7장11절, 2 Corinthians 7: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See what this godly sorrow has produced in you: What earnestness,
what eagerness, what indignation, what alarm,
what longing, what concern, what readiness to see justice done.
At every point you have proved yourselves to be innocent in this matter.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통해서 무감각했던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죄악으로부터 자신들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순결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들의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바울은
일곱 가지로 표현했습니다.
 
그것들은, 죄악된 모습을 바로잡고자 진지한 관심을 가지며,
그들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자신만만한 항변이 아닌 겸손한 탄원을 하며,
자신들의 잘못과 그에 대해 깨닫지 못한 자신들에 대해 분노하며,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에 대해 두려워하며,
바울과 계획하기를 열망하며,
죄악된 모습들을 회개하고 바울의 가르침을 준행하는 데 열정을 쏟으며,
그들이 용납했던 범죄자들을 처벌하는 것들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성도들을 회개하게 하며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근심하며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