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0) 말씀 묵상 (신명기 3장22절, Deuteronomy 3: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Do not be afraid of them;
the LORD your God himself will fight for you.
 
모세는 자신을 계승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인도할 여호수아에게 말합니다.  ‘너희는
두려워 말고 담대히 나가 싸우라.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실 것이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십니다.  싸우신다기 보다는 보호하십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다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겪는 어려움들은 극복할 수 없을
정도의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분이 대신 싸워주실
것이기에, 그 분이 또한 우리에게 이길 능력을 주실 것이기에 요동하지 않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지금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들에게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속의 말씀을
믿고 나아감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실현하는 믿음의 일꾼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