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0)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14: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For everyone who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and he who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이 말씀은 ‘낮은 자를 높이고 높은 자를 낮출 것이니라’는 에스겔 21:26절과 
유사합니다.  율법을 잘 안다고 자부했던 바리새인들은 돈을 사랑했고 높은
자리를 좋아했지만 예수님은 이 말씀을 실천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자신을
낮추라는 말씀은 다른 사람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거룩하다고 여기라는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그런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자신이 먼저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무시당하고 소외 당하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베풀게
되기에 주변이 화목하게 되고 신뢰도 높아집니다. 
 
더 나아가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그 사람을 높이고 귀한 일에 사용하십니다.
사람들로부터 섬김을 받으려 하지 말고 도리어 낮아져서 섬기는 리더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