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4장2절, 1 Corinthians 4:2)

그리고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Not it is required those who have been given a trust must prove faithful.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분란 속에서 서로를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바울에 대한 부정적인
비판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울의 언변이 좋지 못하고, 용모가 신통하지 않다는 비난도 받았습니다.
또한 무능하다고 힐난하는 사람들조차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간적인 판단과 비난 가운데서도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일꾼이기에, 오직 하나님께
충성해서, 그 분께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지, 사람들의 판단은 별반 신경 쓸 일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합니다.  일꾼에게 중요한 것은 주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일에 얼마나 충성했는가 입니다.
 
사역자들은 성도들의 판단을 받지 않는다고 해서 무사안일한 모습으로 사역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을 기억해 자신의 사명에 충실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영적 지도자나 리더의 역할을 하면서 충성의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