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19) 말씀 묵상 (신명기 1장33절, Deuteronomy 1: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Who went ahead of you on your journey, in fire by night and in a cloud by day,
to search out places for you to camp and to show you the way you should go.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40년 광야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의 역사라고 할 만큼 매 사건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불신앙으로 귀를 막고 두려움으로 눈을 감고
하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원망과 불평으로 불순종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나안 원주민들과 친히 싸우시기 때문에 승리가 보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는 약속의
땅을 보기는 하지만 들어가지는 못하는 상황에서, 40년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일들을 상기시키며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라고 권면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성도들의 앞길을 계획하시고 예비하고 계십니다.  또한 계획하신 일을 앞서 행하십니다.  삶의 수많은
문제들의 해답은 우리 안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리지만, 그 분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그 분은 우리를 끝까지 인도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다.  절망하지 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보다 앞서 행하고 계시기에 다시 일어나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