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17)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14절, Colossians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in whom we have redemption, the forgiveness of sins.
 
우리는 예수님을 알기 전 흑암의 권세 아래에서 고통 받던 자들이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죄의 노예였습니다.
율법의 가혹한 형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소망이 없는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악의 권세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그 분을 구세주로
영접함으로 흑암의 권세로부터 해방시켜 주셨주셨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빛과 사랑의 영역인 하나님 나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그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와 왕으로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죄와 사망이 없는 나라요 영원히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지내는 나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세상 모든 죄를 지시고 죄인들을 대신하여 죽으심을 믿는 사람들은 속량을 받습니다.
그래서 죄사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그저 믿음으로 공짜로 받은 선물입니다.  그러니
누구도 구원에 대해 자랑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예수님의 대속적인 죽음으로 구원을 얻은 사람은
더 이상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는 삶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천국 백성답게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