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11) 말씀 묵상 (이사야 60장1절, Isaiah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Arise, shine, for your light ha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rises upon you.
 
하나님의 백성은 영적으로 암흑천지와 같은 세상에서 빛과 같은 존재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빛을 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은
아무런 빛을 발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빛의 자녀들’입니다.  그 이유는 빛되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순간부터 빛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수님과 우리에게 사용되는 빛은 다른 단어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빛을 내는 분이시지만 우리는 그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빛입니다.  마치 태양과 달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빛의 자녀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떠나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드러내므로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빛과 같은 존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귀한 인생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어두운 세상 가운데 영롱한 별과 같은 존귀한 존재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