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5) 말씀 묵상 (시편 37편25-26절, Psalms 37:25-26)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I was young and now I am old, yet I have never seen the righteous forsaken or their children begging bread.
They are always generous and lend freely; their children will be blessed.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는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 분은 의로운 자를 사랑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그 분은 의인의 자녀까지 복을 주십니다.  시인은 이 사실을 목격했습니다.  
물론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때로 의인이 버림 받기도 하고 의인의 자손이 힘들고 어렵게 살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는 의인과 그의 자손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분은 반드시 악은 멸하시기에
악한 자들의 형통함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붙들어 주시고 복을 주시며, 그 자손까지도 형통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우리가 의인으로 살고자 애써야 합니다.  그렇지만 받을 복 때문이 아니라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의인의 삶을 사모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는 것도 좋겠지만 오히려 그 재물이 자녀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기에
자녀들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은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을 강제로 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복이 다음 세대로 계속 흘러넘치게 됩니다.  그런 복받는 가정을 만들어 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