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9) 말씀 묵상 (로마서 1장12절, Romans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의 상황에 꼭 필요했던 복음의 진리를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그 교회는 화합과 일치의 권면이 필요할 정도로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들이 서로 대립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의 복음 진리를 그들에게 이해시킴으로
그들 속에 내재하는 분열의 싹을 불식시키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그 진리의 내용을 꺠닫게 해줌으로 그 결과, 그들이 견고하게 연합해 서로 힘 있게
세워 주기를 소망했고, 자신도 그들 가운데서 상호 격려를 얻게 되기를 소망했는데,
그 근거는 그들 각자가 똑 같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믿음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복음의 빚진 자들입니다.
누구에게든 복음을 전파하며 살아가는 삶 보다 더 멋진 삶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전파자에게
‘바른 복음의 내용’을 깨닫는 것보다 중요한 일도 없습니다.  
오늘도 복음의 빚진 자로, 두려움 없이 가까이 혹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진리를 전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