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7) 말씀 묵상 (시편/Psalms 91: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I will say to the LORD,
‘My refuge and my fortress,
my God, in whom I trust.’
 
시인은 하나님을 피난처와 요새로 고백합니다.  ‘피난처’는 안전한 도피처를 뜻하며
‘요새’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높은 곳에 돌이나 벽돌로 보호 장벽을 쌓은 성채를
의미합니다.  시인이 이 두 가지 은유로 하나님을 표현한 것은 그분께 나아가는 자는
안전과 평화를 보장받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얻으려면 전적으로 그분을 믿고 그분께 나아가야 합니다.
피상적인 믿음이나 말뿐인 믿음으로는 그분의 놀라운 은혜를 맛볼 수 없습니다.
믿음의 고백은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합니다.  진정한
믿음의 고백을 통해 피난처요 요새이신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