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5) 말씀 묵상 (요한일서/1 John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righteous
to forgive our sins and to cleanse us from all unrighteousness.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죄에 대한 고백이 있어야함을 강조합니다.  ‘죄를 자백하면’은
현재 가정법 능동태로 계속적인 죄의 고백이 있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죄를 사하여 주십니다. 
여기서 ‘사하다’는 단어는 ‘석방시키다, 보내다’는 의미로 죄의 굴레에서 해방시켜
주신다는 말입니다.
 
죄는 죄인인 우리가 판단하고 용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고 결정하십니다.  요는 진정성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모든 죄의 삯을
십자가에서 해결하셨기 때문에 믿고 진심으로 고백하면 용서받고 해방이 됩니다.
죄에 대한 민감함이 있고 고백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