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4)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so that your faith might not rest on human wisdom,
but on God’s power.
 
사도 바울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말과 지혜가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전했습니다.  지혜의 말도 말인데 성령의 능력으로 전한 말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말은 그 자체로 중립적이며 복음을 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 사람의 지혜를 바탕으로 하는 말은 세상 기준으로 볼 때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만, 복음을 전하는 수단으로는 부족합니다.
 
복음을 전할 때 논리적인 말로 다가가면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다른 논리로 복음을 반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음에 성령의 능력이 덧입혀지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바울은 수도 없이 복음을 전하면서 그런 일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지혜로 전했다가’
실패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지혜가 아닌, 단순하고 간단한 십자가의
도를 담대히 전했고 그 결과로 고린도교회가 탄생했습니다.  복음으로 죄인이 
의인으로 거듭나는 일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기에 복음을 전하기 전에는 먼저
기도하고 성령을 의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