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31)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But now that you have been set free from sin
and have become slaves to God,
the benefit you reap leads to holiness,
and the result is eternal life.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의 삶은 죄의 종노릇 하는 삶이기에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종착지는 사망입니다. (죄의 삯은 사먕) 그렇지만 예수님을 믿은 후에는 죄의
종이었을 때 향했던 불법을 부끄러워 하며 더 이상 죄의 종된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믿은 후에는 하나님의 종이요 의의 종이 되었기에 그분을 닮아 거룩함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여기서 ‘열매를 맺는다’는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해서 열매를 맺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죄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죄에서 온전히 벗어나 
거룩함에 도달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행착오도 하지만 그 성화의 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종착지는 영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소유된 백성으로 부르셨기에 (벧전 2:9) 그에 합당한 의롭고 거룩한
사람을 계속해서 살아갈 때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는 구원의 완성에 도달합니다.
신분을 늘 자각하고 거룩함을 추구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