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30) 말씀 묵상 (요한복음 13장15절, John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I have set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do as I have done for you.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후,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이 무엇인지 알겠느냐?’
이는 예수님이 행하신 세족의 의미를 바로 알고 그 분이 행하신 일을 실천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보여 주신 본은
실천적 섬김입니다.  그냥 발을 씻어 주라는 것이 아니라 발을 씻어주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많은 부분에서 
사람들을 섬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가르치는 것도, 소유하는 것도 아니요 오직 섬김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섬기는 곳에 있습니다.  그런 섬기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 것은 예수님이 먼저 우리에게 사랑과 섬김의 모범을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섬기고 사랑할 때, 사람들은 우리가 누구의 보냄을 받았는지 알게 됩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섬김을 동일하게
행하는 진정한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