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9) 말씀 묵상 (시편 40편8절, Psalms 40: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I desire to do your will, O my God;
your law is within my heart.
 
하나님은 시인에게 제사나 예물,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법을 마음
중심에 두고 그 뜻을 즐겨 행하는 것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신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또한 하나님의
성실과 구원, 그리고 의의 기쁜 소식을 많은 사람에게 선포하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깨닫습니다.
 
우리가 깨달아야 할 부분은 하나님이 순종과 그 분을 선포하는 것을 제사보다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인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기쁘게 준행할 뿐만 아니라, 의와 성실과 구원을 늘 선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우리 것으로만 삼을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전파하며 하나님께 더욱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분의 뜻을 행하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