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8)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6: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You have been set free from sin
and have become slaves to righteousness.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사람은 그 믿음으로 죄 용서를 받아 영생을
얻은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죄의 뿌리마저 완전히 없어졌다는 것이 아니라,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해방’은 포로에서 석방되었다는 뜻일뿐만
아니라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의미도 들어있습니다.  즉 믿음으로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더 이상 믿기 전과 같은 죄의 종이 아니라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 사람입니다.  그러니 더 이상 죄에 끌려다니지 않고 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를 주인으로 삼는가에
따라 삶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는 삶만이 우리를 참된 자유와
영생으로 인도하는데 오직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것만이 그런 삶이 되게 합니다.
믿음으로 죄에서 해방되어 의를 행하는 복된 삶을 사십시다.